추석이 다가오고 있고, 특히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추석 연휴가 늘어났습니다.
해외여행을 이미 계획하신 분도 많으실 텐데요.
환전하는 방법보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 등의 스마트폰 간편결제를 이용 방법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환전수수료가 0원이라는 장점도 있으니, 알아두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1.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는 알리페이플러스와 함께 세계 47개 지역에서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장에 알리페이플러스 로고가 있다면 카카오페이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일부 국가에서 카카오톡 이용이 어려울 수 있어서, 미리 카카오페이 앱을 따로 받는 것이 편합니다.
카카오페이 앱에 자신의 계좌를 미리 연결하고, 카카오페이머니를 충전하면 되는데요,
현재 환율을 적용해 결제되어 환전수수료가 없습니다.
매장에서 바코드나 QR코드를 스캔하면 결제가 됩니다.
특히 일본 여행하시는 분들 주목해 주세요!
알리페이플러스 가맹점에서 100엔 결제하면 1인당 한 번 최대 1000엔을 즉시 할인해 줍니다
10월 15일까지 삿포로 드러그스토어, 뷰티 편집숍 로프트 등에서 1만엔 이상 결제하면 500엔 할인 혜택을 줍니다.
유럽 일부 국가에서도 혜택이 있어요!
올해 말까지 두오모 광장을 방문했을 때,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두오모 기념품점 10% 할인, 두오모 밀라노 대성당 매표소에서 판매하는 컬처 패스 5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네이버 페이
네이버페이는 최근에 유니온페이와 함께하면서 일본, 중국에서도 결제가 가능합니다.
선불로 네이버페이머니를 충전하거나 기존 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일본과 중국에서 유니온페이 로고가 붙은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시기 전에, 네이버페이 앱에서 유니온페이 중국 본토 또는 중국 본토 외로 설정을 변경해 주셔야 합니다.
일본에서는 도교 돔 시티, 로프트, 토이저러스, 재팬택시 등에서 결제가 가능합니다.
(앱에서 해외 결제 사용처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토스
토스도 해외에서 간편결제 가능합니다.
태국, 싱가포르, 대만, 라오스,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와 괌, 사이판에서 토스 페이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토스에 계좌를 연결하고 GLN 결제매장에서 QR코드나 바코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여행 가시는 곳에 따라 가장 편한 서비스를 이용해 보시면 더 즐겁고 좋은 여행이 될 거 같습니다.
잘 참고해 두셨다가 사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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